교육부 "의대 학사 일정, 탄력 조정...집단 유급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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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집단 유급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학들이 학기제를 학년제로 전환하는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대규모 유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단 유급을 방지하기 위해 동맹휴학을 승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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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집단 유급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학들이 학기제를 학년제로 전환하는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대규모 유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업일수 부족이 현실화하는 5월 중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다른 방안도 강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단 유급을 방지하기 위해 동맹휴학을 승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수업을 재개하지 않은 학교는 14곳이고, 이 가운데 12곳은 이번 주에, 2곳은 다음 주에 개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학교별로 학생들의 복귀 의사를 파악해 개강을 미룰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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