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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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광견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릉시는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읍·면·동 순회 접종장소와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4명을 읍·면·동 순회접종에 전담 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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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광견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물병원(지정병원 12개소) 또는 읍·면·동 순회접종 장소(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 순회접종 접종비는 무료이지만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5000원을 부담하여야 하며,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각 읍·면·동 순회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는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읍·면·동 순회 접종장소와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4명을 읍·면·동 순회접종에 전담 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여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우리 시가 광견병 청정지역 자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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