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들어설 군위군 집값 3.86% 껑충…대구 평균 0.4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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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설 대구 군위군의 집값이 크게 올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공시 대상인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14만3000호의 가격이 전년 대비 0.42% 하락했다.
대구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4가의 29억 원, 최저가는 군위군 삼국유사면의 190만 원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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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TK(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설 대구 군위군의 집값이 크게 올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공시 대상인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14만3000호의 가격이 전년 대비 0.42% 하락했다.
집값 하락은 고금리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로 보면 TK신공항이 들어설 군위군이 3.86%로 가장 많이 뛰었고 수성구 0.21%, 중구가 0.2% 각각 올랐다.
반면 남구 –1.32%, 서구 –0.64%, 동구와 달서구 –0.6%, 북구 –0.56%, 달성군은 –0.55%를 기록했다.
대구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4가의 29억 원, 최저가는 군위군 삼국유사면의 190만 원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 기준이 된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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