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2030년까지 '40조 투자유치' 목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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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 비전인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를 선포했다.
광양경제청은 오는 2030년까지 40조 원의 투자유치와 750개 기업의 유치, 8만 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제 및 관광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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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 비전인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를 선포했다.
광양경제청은 오는 2030년까지 40조 원의 투자유치와 750개 기업의 유치, 8만 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제 및 관광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했다.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국내외 잠재투자자를 찾아 신성장 산업 분야의 기업을 중점 유치한 결과 현재 473개 기업 25조 8330억 원의 투자실현과 5만 1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냈다.
현재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대에 걸쳐 총 57.08㎢ 면적에 광양지구, 율촌지구, 신덕지구 등 6개 지구와 율촌산단, 대송산단 등 17개 단지를 개발 중에 있으며 계획 대비 약 86.6%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여의도의 12배가 넘는 크기로 광양경제청은 2030년까지 총 16조 2769억 원을 투자해 개발할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산업의 중심지가 아닌,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을 이끄는 글로벌 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며 미래 산업과 해양관광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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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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