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기관 광주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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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협력과 혁신으로 쓰는 전시업계의 새 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대구 엑스코 표철수 대표이사가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부회장,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이 감사로 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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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의 맛과 멋, 유니크베뉴 등 선보여 '눈길'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협력과 혁신으로 쓰는 전시업계의 새 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전시컨벤션센터 15개 기관의 대표이사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광주만의 독특한 장소(유니크 베뉴)를 둘러보고 광주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자리였다.
또 참석한 이들은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자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특히 광주관광공사의 'CRM 기반 통합고객관리시스템', '코엑스 전시장 안전관리 시스템' 소개 등 지속 가능한 전시장 운영을 위한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최근의 현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대구 엑스코 표철수 대표이사가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부회장,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이 감사로 선출되기도 했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국내 전시장 운영기관들이 혁신과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전시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타지역 전시장 운영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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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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