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미네소타, 피닉스에 4연승…서부 4강 P0 선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네소타는 미국 애리조나주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8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피닉스 선스를 122대 116으로 물리치고 시리즈를 4연승으로 끝냈습니다.
미네소타는 4분 32초를 남기고 107대 107,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에드워즈와 제이든 맥대니얼스의 득점을 묶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가장 먼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습니다.
미네소타는 미국 애리조나주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8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피닉스 선스를 122대 116으로 물리치고 시리즈를 4연승으로 끝냈습니다.
22세의 젊은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40점, 칼 앤서니 타운스가 28점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49점, 케빈 듀랜트가 33점을 넣으며 맞섰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크지 않았습니다.
미네소타는 덴버 너기츠-LA 레이커스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격돌합니다.
3쿼터까지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던 미네소타는 4쿼터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4점 차로 뒤지던 미네소타는 종료 8분 47초 전 마이크 콘리가 3점 슛으로 신호탄을 쐈고, 에드워즈의 점프 슛으로 100대 99로 역전시켰습니다.
이후 타운스의 레이업, 에드워즈의 3점슛이 터지면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미네소타는 4분 32초를 남기고 107대 107,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에드워즈와 제이든 맥대니얼스의 득점을 묶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미네소타의 크리스 핀치 감독은 종료 직전 사이드라인에서 드리블하던 콘리와 충돌,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경기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서부 콘퍼런스 LA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33점)과 폴 조지(33점)가 66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댈러스 매버릭스를 116대 111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습니다.
인디애나는 무려 22개의 3점슛을 터뜨려 간판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데이미언 릴러드가 부상으로 빠진 밀워키를 힘들이지 않고 따돌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기는 어딨죠?" 직원들 화들짝…1살 된 101살 승객 해프닝
- 춤춘 게 이유였나…이라크 여성 틱톡 스타 의문의 피살
- 부친 살해하고 "욱해서" 거짓말…검찰 포렌식에 범행 덜미
- 교통사고 당했는데 '의문의 상처'…살인범 찾은 경찰 눈썰미
- '4,000만 원짜리 단돈 4만 원에'…명품 업체 가격 오류 소동
- "후지산 가려버린다"…'인증샷 핫플' 편의점, 분노의 초강수
- 수술 후 돌아간 교실 '싸늘'…"화장실 좀" 반전에 눈물 쏟았다
- 30억 아파트에 '위조 유리' 깜짝…곳곳 2,500장 깔렸다
- 한혜진, 홍천 별장 무단침입에 고통 호소…"찾아오지 마세요, 무서워요"
- "자칫 대형사고" 경찰도 화들짝…화물차 '꼬리가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