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왜 무시해?"…흉기로 친형 살해한 50대 동생
김광태 2024. 4. 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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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동생 A(50)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9일 경북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친형 B(62)씨의 집 마당에서 흉기로 그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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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동생 A(50)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9일 경북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친형 B(62)씨의 집 마당에서 흉기로 그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 마당에 쓰러진 B씨를 발견한 이웃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A씨는 "평소 형이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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