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합니다" 세종 중증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올해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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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첫 공연은 이날 솔빛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울림'을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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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어울림은 2022년 보컬·건반·오카리나·해금 등 악기를 다루는 5명으로 창단했다. 올해 클라리넷·드럼 연주 단원 2명을 추가 선발해 7명으로 구성됐다.
예술단은 멋진 공연을 위해 개인 연주, 단체 연주 연습을 꾸준히 해 순회공연에 나섰다.
올해 첫 공연은 이날 솔빛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예술단은 아름다운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교직원과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교육청은 여러 학교와 기관을 찾아 따뜻한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울림'을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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