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창단·스포츠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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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가족센터(센터장 서은주)에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창단식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의 시작은 다문화 통합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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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가족센터(센터장 서은주)에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창단식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 발대식을 가졌다.
센터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도록 지난해 달성글로벌어린이스포츠단 창단을 시작으로 올해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을 추가로 창단하게 됐다.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의 통합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180여 명의 가족 및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발된 합창단 아동 28명, 스포츠단 아동 33명은 단원증 수여식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존중하고 협동정신 및 규칙을 준수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는 이날 소녀합창단을 위한 연습용 피아노(250만원 상당)를 기증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 및 달성글로벌스포츠단의 시작은 다문화 통합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큰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정형성을 위한 가족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달성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달성군 지역의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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