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시험 기간 '100원의 아침밥'…저렴하지만 든든하게

박정헌 2024. 4.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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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험 기간 '1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1000원의 아침밥'으로 운영하던 학생식당의 아침을 특별히 시험 기간에 100원만 부담하면 밥을 제공한다.

올해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간인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가좌캠퍼스 중앙식당과 칠암캠퍼스 종실관 식당에서 단돈 100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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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학생식당 [경상국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험 기간 '1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1000원의 아침밥'으로 운영하던 학생식당의 아침을 특별히 시험 기간에 100원만 부담하면 밥을 제공한다.

시험 기간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해 평소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학생들도 관심을 가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간인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가좌캠퍼스 중앙식당과 칠암캠퍼스 종실관 식당에서 단돈 100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기말고사 기간(6월 17∼21일)에도 시행된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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