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키엘체 마그데부르크 상대로 1점차 승리... 지난 결승전 패배 설욕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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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간) 열린 유럽핸드볼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키엘체가 마그데부르크를 상대로 승리를 하면서 직전 시즌인 2022-2023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25일 열린 키엘체의 홈구장 할라 레지오누프에서 유럽핸드볼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7-26으로 팽팽한 경기 끝에 키엘체가 승리했다.
1차전의 승리로 4강행 티켓에 가까워진 키엘체는 내달 1일 마그데부르크의 홈구장 지이텍 아레나에서(GETEC Arena)에서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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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마그데부르크 홈구장 지이텍 아레나에서 2차전 펼쳐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지난 25일(현지시간) 열린 유럽핸드볼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키엘체가 마그데부르크를 상대로 승리를 하면서 직전 시즌인 2022-2023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25일 열린 키엘체의 홈구장 할라 레지오누프에서 유럽핸드볼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7-26으로 팽팽한 경기 끝에 키엘체가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각 팀의 주축 선수들이 빛을 발했다. 키엘체는 두쉬바예프 선수와 카라치지 선수가 각각 8골과 7골을 넣으면서 공격을 주도했고, 마그데부르크 역시 팀의 주축 클라르 선수와 크리스티안손 선수가 8골과 6골을 넣으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두 팀이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균형을 이뤘다. 전후반 한 차례씩 오르락내리락 흐름을 주고 받으며 관중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했다.
키엘체가 연속 득점을 하면서 흐름을 타더니 두쉬바예프 선수가 2연속 득점에 성공을 하면서 12-8까지 앞섰다. 마그데부르크가 이에 뒤지지 않고 크리스티안손 선수와 마그누센, 호른케 선수의 활약으로 흐름을 바꾸더니 전반 종료 시점에 14-14 동률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후반 초반부터 키엘체가 빠르게 연속 득점에 성공을 하며 흐름을 타더니 후반 15분경부터 1점차로 근소하게 앞서며 주도권을 쥐었다.
마그데부르크도 이에 뒤지지 않고 계속해서 따라갔지만 후반 22분경 키엘체의 두쉬바예프 선수가 3연속 득점을 시작하면서 한 걸음 더 달아나기 시작했다. 뒤이어 펠릭스 클라르 선수가 후반 27분경 2연속 득점에 성공했지만, 58분 카라치지 선수가 득점을 하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뒤이어 마그데부르크가 마지막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심판이 경기를 끝내는 휘슬을 불자 경기가 종료됐다.
1차전의 승리로 4강행 티켓에 가까워진 키엘체는 내달 1일 마그데부르크의 홈구장 지이텍 아레나에서(GETEC Arena)에서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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