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날 무시"…친형 흉기로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김지영 2024. 4. 29.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A 씨를 경찰이 긴급 체포했습니다.

오늘(29일) 경북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28일) 60대 친형 B 씨의 집 마당에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 사진=연합뉴스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A 씨를 경찰이 긴급 체포했습니다.

오늘(29일) 경북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28일) 60대 친형 B 씨의 집 마당에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웃 주민이 사건 이튿날 마당에 쓰러진 B 씨를 발견한 후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 중인 A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A 씨는 “평소 형이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