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녕의 주역' 장학생 401명에 5억245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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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생 대표 31명만을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 대상은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생 241명, 성적 우수 대학 진학생 69명, 성적 우수 고교생 40명, 성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입학생 28명, 체육 특기 우수 학생 9명, 저소득가정 장학생 14명 등 모두 401명이며, 총 5억2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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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재)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창녕의 미래 주역인 장학생 401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생 대표 31명만을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 대상은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생 241명, 성적 우수 대학 진학생 69명, 성적 우수 고교생 40명, 성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입학생 28명, 체육 특기 우수 학생 9명, 저소득가정 장학생 14명 등 모두 401명이며, 총 5억2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창녕 출신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생활비 걱정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 신설한 장학금이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자란 학생들이 창녕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장학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설립 이후 군민, 출향인, 기관, 단체, 기업인 등의 자발적인 후원과 군의 출연금으로 현재까지 100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올해까지 2761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총 42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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