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1호선 연천역에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

박대준 기자 2024. 4. 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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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간 연천역 1번 출구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연천군 농특산물 YES직매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판매농산물들은 전곡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연천군 통합상표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산물들로만 선별했다.

향후 엽채류 등의 신선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해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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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이 지난 24일 1호선 연천역사 내에 오픈한 ‘농특산물 판매장’(연천군 농특산물 YES직매장). (연천군 제공)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간 연천역 1번 출구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연천군 농특산물 YES직매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연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비롯해 참기름·꿀·율무떡·식초 등 50여 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 판매농산물들은 전곡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연천군 통합상표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산물들로만 선별했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연천쌀(500g) 증정을 비롯한 기획특판 행사와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향후 엽채류 등의 신선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해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연천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으로 하루 평균 약 3000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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