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리베이트’ 혐의 고려제약 강제수사…다른 제약사로 확대?
김규태 기자 2024. 4. 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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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고려제약에 대해 29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8시 50분쯤부터 서울 강남구 고려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고려제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의사들에게 자사 약을 쓰는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가 있다고 보고 리베이트 규모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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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고려제약에 대해 29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8시 50분쯤부터 서울 강남구 고려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고려제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의사들에게 자사 약을 쓰는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가 있다고 보고 리베이트 규모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수사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대란 사태’와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무관한 건”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제약사로 확대되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수사 중”이라고 답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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