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부문'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은 (사)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한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양관광대상은 자치단체와 기업, 개인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부문, 체험관광부문(민간대상), 기업경영부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관광대상은 자치단체와 기업, 개인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부문, 체험관광부문(민간대상), 기업경영부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양관광 분야의 학술활동을 하며 해양관광과 관련 학문의 연구와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의 발전과 응용에 공헌하고 있다.
진도군은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2.8km가 열리는 자연현상을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로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와 함께 명량 해상 케이블카, 진도 관광유람선, 진도와 제주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죽림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진도 죽림어촌체험마을이 체험관광부문 민간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죽림어촌체험마을은 해송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개매기 체험과 조개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머무는 관광 진도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 대출금리는 그대로인데… 예금금리는 4개월째 하락 - 머니S
- '마약 자수 30대 래퍼'는 식케이… 누리꾼 '충격' - 머니S
- '사기 의혹' 유재환 "예비신부? 배다른 동생"… 피해자 카톡 공개 - 머니S
- "잘못된 정치, 학교까지 확대"…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 머니S
- 한소희, '佛대학 합격 거짓설' 해명… "예능서 편집돼 와전" - 머니S
- 지난달 2금융 대출금리 줄줄이 하락… 저축은행 0.7%p '뚝' - 머니S
- [Z시세] "샤넬백은 못 사도 이건 가능해"… 달라진 명품 소비 - 머니S
- "금리 언제 내리나" 美 '끈적끈적' 고물가에 머리 싸맨 한국은행 - 머니S
- 르세라핌 팬덤, 하이브 사옥서 트럭 시위… "멤버 보호하라" - 머니S
- 아이 낳는 무주택가구, 내년부터 2년 동안 720만원 받는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