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재의 요구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다음 달 중순까지 시 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서울시교육청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기한인 다음 달 17일 전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학생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 등에 대한 책임을 포함한 개정안을 제출했는데도 시의회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조례 폐지를 결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다음 달 중순까지 시 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서울시교육청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기한인 다음 달 17일 전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재의결에서도 폐지안이 통과될 경우 대법원에 조례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학생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을 경우 등에 대한 책임을 포함한 개정안을 제출했는데도 시의회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조례 폐지를 결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김 여사 특검'도 의제? [Y녹취록]
- "같이 가요"...떠나는 주인 차량 쫓아간 버려진 반려견
- "카톡이 전부면 하이브 망했다...방시혁은 폭행 사주냐" 한 변호사의 지적 [지금이뉴스]
- 또다른 '경고음' 울린 서민 경제..."우려 커지는 상황" [Y녹취록]
- 중국 '거지 메뉴' 인기...식사 가이드라인까지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속보] 대통령실 "미 우크라전 장거리미사일 허용 관련 한국에 사전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