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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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장을 담글 수 있도록 하는 '약초이용장류만들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약초이용장류만들기는 차별화된 약초장류에 대한 기대와 경쟁력 있는 금산의 맛을 살린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소실되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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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장을 담글 수 있도록 하는 '약초이용장류만들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간장, 고추장, 된장 등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실습중이다.
교육일정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5차시 교육을 진행한 후 숙성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6차 교육으로 마무리된다.
약초이용장류만들기는 차별화된 약초장류에 대한 기대와 경쟁력 있는 금산의 맛을 살린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소실되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삼, 백출, 황기 등 18가지 약초를 활용한 장류만들기는 콩 선별에서부터 된장 담기, 청국장 만들기, 보리고추장 담그기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시작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는 된장, 간장, 고추장은 각자 전통 및 약초 이용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12월 맛 평가를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방식뿐 아니라 약초 이용 장류 만들기 교육에 교육생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금산의 맛을 살려 건강을 지키는 지역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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