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안나 회복 중 건강한 근황 ♥박주호 완전체 가족 홍콩여행(캡틴 파추호)

권미성 2024. 4. 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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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박주호 가족은 완전체 5인방으로 홍콩 여행을 떠났다.

또 다음날 박주호 가족은 홍콩 서구룡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박주호는 "홍콩 다시 가게 된다면 진우랑 안나가 같이 와서 피크닉도 하고 그냥 놀다가 먹고 싶으면 먹고 이런 게 너무 좋은 거야 진짜 좋지? 여기 계속 있어도 돼"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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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주호와 안나, 아이들/‘캡틴 파추호’ 채널 캡처
사진=박주호와 안나, 아이들/‘캡틴 파추호’ 채널 캡처
사진=안나와 나은이/‘캡틴 파추호’ 채널 캡처
사진=박주호와 안나/‘캡틴 파추호’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4월 27일 '캡틴 파추호' 채널에는 "우리가 돌아왔다! 파추호 패밀리 완전체의 홍콩 여행기(feat 엄마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주호 가족은 완전체 5인방으로 홍콩 여행을 떠났다. 지난 2022년 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던 박주호 아내 안나는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가족들은 공항에서 바로 디즈니랜드로 향했다. 또 다음날 박주호 가족은 홍콩 서구룡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박주호는 "홍콩 다시 가게 된다면 진우랑 안나가 같이 와서 피크닉도 하고 그냥 놀다가 먹고 싶으면 먹고 이런 게 너무 좋은 거야 진짜 좋지? 여기 계속 있어도 돼"라고 만족했다. 가족여행을 떠난 가족들은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식사 후 건후는 아빠와 축구 타임을 가졌다. 건후는 차기 국대로 성장 중이다. 진우는 나은이와 함께 뛰어놀며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홍콩의 둘째 날 박주호가 가족을 위해 고른 호텔로 향했다. 홍콩이 한눈에 보이는 호텔로 가족들은 모두 마음에 들어 했다. 안나 역시 나은이와 욕조에 앉아보기도 하고 홍콩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배경에 감탄했다.

둘째 날 가족들은 다 함께 야경을 즐겼다. 마지막 날 호텔 꼭대기 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에서 박주호는 안나를 위해 둘만의 시간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두 사람은 부부 셀카를 즐기며 박주호는 "오랜만에 데이트한다. 사진보다 지금이 훨씬 더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어 박주호는 "아 졸려"라고 웃으며 말하자 안나는 "아이들이랑 놀았더니 너무 힘들지? 하지만 좋아"라고 만족해했다. 또 박주호는 "이런 게 힘들어도 또 (아이들이) 에너지를 주니까 좋다"고 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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