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근로자종합복지관 '월 정기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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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이용객들을 위해 목욕장과 체력 단련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월 정기권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목욕장과 체력 단련실 정기권은 1개월권 16만원, 3개월권 46만원, 6개월권 86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체력단련실만 이용이 가능한 월 정기권은 1개월권 6만원, 3개월권 15만원, 6개월권 2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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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이용객들을 위해 목욕장과 체력 단련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월 정기권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목욕장과 체력 단련실 정기권은 1개월권 16만원, 3개월권 46만원, 6개월권 86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체력단련실만 이용이 가능한 월 정기권은 1개월권 6만원, 3개월권 15만원, 6개월권 2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목욕장 1일 요금은 8000원이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요금의 50%가 감면된다.
또 만 13세부터 만 55세 여성도 관련 조례에 따라 월 정기권에 한해 요금이 10% 감면된다.
이와 관련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올해 2월 1일 재개장했으며, 최근 관련 조례 개정으로 목욕장을 포함한 월 정기권 판매가 재개됐다.
공단은 2019년 옛 '메이데이' 사우나가 문을 닫기 전에 월 정기권을 구매한 이용객들이 남은 기간만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잔여기간만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한은 올해까지다.
김계현 복지환경부장은 "월 정기권 판매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가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복지관 운영 취지에 부합하도록 전주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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