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약자원 교육·체험, 제주센터 생약누리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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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약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약처는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전시관 '생약누리'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생약자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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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약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약처는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전시관 ‘생약누리’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생약자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약누리는 우리나라 생약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의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 건립한 생약전문 전시관이다.
생약누리에서는 ▲(영·유아, 어린이)‘생약자원 친구찾기’, ‘아낌없이 주는 뽕나무와 수세미오이’, ‘제주의 생약자원 이야기’ ▲(중·고등학생)‘진로탐험’, ‘식의약탐험’ ▲(대학생·대학원생)‘생약인재 양성프로그램’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나의 작은 생약 정원 만들기’(테라리움 만들기) ▲생약자원으로 우리집 꾸미기(초인종, 드림캐쳐만들기) ▲‘생약차 마시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국립생약자원관 대표 메일로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생약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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