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 식히는 75㎜ 비…광주·전남 저녁까지 20㎜ 더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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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때 이른 더위를 식힐 비가 29일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남 여수 백야 75.5㎜, 고흥 포두 69.0㎜, 장흥 관산 60.5㎜, 순천 57.0㎜, 강진 마량 56.5㎜, 광주 과기원 11.0㎜ 등을 기록 중이다.
비는 이날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에 5~10㎜, 전남 동부에 5~20㎜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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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전남의 때 이른 더위를 식힐 비가 29일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남 여수 백야 75.5㎜, 고흥 포두 69.0㎜, 장흥 관산 60.5㎜, 순천 57.0㎜, 강진 마량 56.5㎜, 광주 과기원 11.0㎜ 등을 기록 중이다.
비는 이날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에 5~10㎜, 전남 동부에 5~20㎜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16~19도 분포로 전날 담양이 30.3도까지 오른 것에 비해 최대 10도 이상 낮아졌다.
30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과 늦은 오후 5~10㎜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침 기온은 13~15도, 낮 기온은 19~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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