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족 "이태원특별법 영수회담 의제로 삼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마무리 되도록 회담 의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민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선의 민심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오늘의 의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마무리 되도록 회담 의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민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선의 민심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오늘의 의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을 향해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바라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요구를 윤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윤복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원래 정쟁의 대상이 아닌 법”이라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대승적 결단을 할 수 있도록 영수회담의 첫 번째 주제로 삼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50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후 2시 첫 영수회담‥정국 '분수령'
- 민주당 "영수회담, 대통령 총선 민심 수용여부 보는 시험대"
- 이준석 "'윤핵관' 원내대표 나오면, 국민의힘과는 협력 어렵다"
- 교육부 "의대 집단유급 발생하지 않을 것‥교수 사직서 수리도 안 돼"
- '나흘째 천막농성'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재의 요구"
- "이게 스트라고!" 폭발한 황재균‥팬들은 "분명히 스트존 통과"
- 3주째 '혼돈' 與, 황우여 지명‥일각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 10분간 땡볕 서있다 '와르르'‥에이스 무너진 한화 '겹악재'
- 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청년층·40대 급증
- 농식품부 "참외·수박 공급량 작년 수준으로 회복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