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정의 달’ 맞아 서울사랑상품권 5% 할인 판매

박민경 2024. 4. 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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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80억원 규모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시는 선물 구매 등으로 상품권 수요가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다음 달 3일·7일·8일 3일간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발행 첫날에는 동시 접속자 관리와 상품권 구매를 위한 계좌이체·카드 결제 점검이 필요해 3일 오전 10시 성동구부터 우선 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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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80억원 규모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시는 선물 구매 등으로 상품권 수요가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다음 달 3일·7일·8일 3일간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한 원활한 상품권 구매가 이뤄지도록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발행 첫날에는 동시 접속자 관리와 상품권 구매를 위한 계좌이체·카드 결제 점검이 필요해 3일 오전 10시 성동구부터 우선 발행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7일에 오전 9시 강남구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성동·동작·강북구 등 총 4개 자치구가 발행하고, 8일에는 오전 9시 용산·광진·중랑·도봉구를 시작으로 오후 6시 마포·강서·서대문·은평·금천·관악구 등 총 10개 자치구가 발행합니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난 22일 출시된 신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야 합니다.

이번 발행하는 자치구 상품권은 상품권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월 선물받기 한도를 150만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상품권은 6월 초 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페이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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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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