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홍수기 앞두고 하수처리시설 특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이 홍수기를 앞두고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수질 악화 예방 등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내달 1일부터 약 두 달간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태용 전북지방환경청 환경감시팀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불법행위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이 홍수기를 앞두고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수질 악화 예방 등을 위해 홍수기를 앞둔 내달 1일부터 약 두 달간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과 수질 자가측정 등 운영·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수계 오염 부하가 높은 하루 처리용량 50톤(t) 이상 오수처리시설이다. 특히 녹조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용담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점검한다.
오수처리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오수가 수계로 흘러 들어가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하수도법에서는 자가측정 또는 측정대행업자를 통해 방류수 수질을 측정하고, 오수처리시설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내부청소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태용 전북지방환경청 환경감시팀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불법행위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권없이 오가는 韓日 만들자"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가수 나훈아 은퇴 선언…"연예계 안 쳐다볼 것"
- 한혜진, 별장 무단침입 피해 호소 "찾아오지 마세요"
- 손전등 불 비추며 남의 집 마당 들어간 40대…"길고양이 밥 주려고"
- 바이든 "난 6살짜리와 경쟁하고 있다"…트럼프 '조롱'
- "자녀들 엄마 찾아"…학부모 모임 지인 살해한 30대 징역 17년
- 직장인 3대 고통은…"괴롭힘·고용불안·임금"
- 美 정부에 '보복관세', 기업에는 '당근책'…中 투트랙 전략
- 中 광저우, 폭우 뒤 찾아온 토네이도에 '공포'
- 평균 15.6도…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4월'[뉴스쏙: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