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필로폰' 든 가방 두고 간 50대 손님 입건

김철희 2024. 4. 29.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 제기동에 있는 한 식당에 필로폰이 든 가방을 두고 떠났는데, 유실물 신고를 받은 경찰이 마약류를 확인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소지를 인정하면서도, '형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과 주사기를 받았던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서울 제기동에 있는 한 식당에 필로폰이 든 가방을 두고 떠났는데, 유실물 신고를 받은 경찰이 마약류를 확인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소지를 인정하면서도, '형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과 주사기를 받았던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A 씨 형은 다른 사건으로 구속된 상태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음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