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값도 고공행진

이승배 기자 2024. 4. 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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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양배추가 진열돼 있다.

양배추 가격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기준 양배추 소매가는 한 통에 6089원으로 전년(3922원)보다 55.3%, 평년(3744)보다 62.6% 올랐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5월 양배추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8.4% 감소할 것으로 보여 가격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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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2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양배추가 진열돼 있다.

양배추 가격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기준 양배추 소매가는 한 통에 6089원으로 전년(3922원)보다 55.3%, 평년(3744)보다 62.6% 올랐다. 도매가 역시 8㎏ 기준 2만120원으로 전년보다 113.5%, 평년보다 14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5월 양배추 출하량이 지난해에 비해 8.4% 감소할 것으로 보여 가격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4.4.29/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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