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 두달째 악화…최대 애로 '내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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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22일 중소기업 3,078개를 대상으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5월 SBHI가 79.2로 4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3.2로 3.0포인트 내렸고 비제조업은 77.4로 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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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22일 중소기업 3,078개를 대상으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5월 SBHI가 79.2로 4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이후 두 달 연속 내림세입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3.2로 3.0포인트 내렸고 비제조업은 77.4로 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 경영 애로(복수 응답) 사항으로는 내수 부진(62.2%)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49.1%), 업체 간 과당 경쟁(35.5%), 원자재 가격 상승(34.7%) 등 순이었습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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