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넘는 콘텐츠 판매하려던 타르코프, 결국 백기 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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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테이트 게임즈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이하 타르코프)'가 250달러(약 35만 원) 짜리 '언허드 에디션' 패키지 구매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던 신규 PvE 콘텐츠가 결국 무료로 배포된다.
언허드 에디션 패키지 구매자에게먼 제공될 예정이었던 신규 PvE 콘텐츠가 무료로 배포된다는 내용이다.
언허드 에디션을 향한 유저 반발이 거세지자 개발사는 결국 언허드 에디션의 PvE 콘텐츠 무료 배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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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테이트 게임즈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이하 타르코프)'가 250달러(약 35만 원) 짜리 '언허드 에디션' 패키지 구매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던 신규 PvE 콘텐츠가 결국 무료로 배포된다.
배틀스테이트 게임즈는 29일 유료 패키지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언허드 에디션 패키지 구매자에게먼 제공될 예정이었던 신규 PvE 콘텐츠가 무료로 배포된다는 내용이다.
지난 25일 타르코프 0.14.6.0 패치에 추가된 언허드 에디션에는 비공개 테스트 권한 및 각종 업그레이드와 강화, PvE 모드 등이 추가됐다. 국내는 원화 결제를 지원하지 않아 결제 대행사를 거쳐야 한다. 환율, 수수료 및 부가가치세를 계산하면 41만 원에 육박한다.
언허드 에디션 공개 이후 유저들은 극대노했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은 물론, 개발사의 말 바꾸기, 게임 밸런스를 해치는 유료 아이템 등이 원인이다.

개발사는 언허드 에디션 발매 전 출시된 '엣지 오브 다크니스 에디션(이하 EoD)' 판매 당시 "해당 에디션을 구매할 경우 이후 출시될 모든 DLC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라고 명시했다. 하지만 공지와 달리 신규 PvE 모드는 언허드 에디션 구매자만 이용 가능했다.
더욱이 AI적인 스캐브가 60m가 넘는 거리에서는 선공을 가하지 않거나, 창고가 최대치 이상 확장되는 등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페이 투 윈(P2W) 요소가 많아 게임성을 해친다는 비판을 받았다.
언허드 에디션을 향한 유저 반발이 거세지자 개발사는 결국 언허드 에디션의 PvE 콘텐츠 무료 배포를 결정했다. 언허드 에디션에 포함된 아이템의 밸런스는 수정할 예정이며 이전 EoD 구매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공지가 나왔음에도 유저들의 분노는 식지 않는 중이다. 공지에는 42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베스트 댓글 모두 조롱과 분노를 담은 메시지다. 지금까지 과금으로 인한 인게임 밸런스 파괴 및 콘텐츠 차별이 없었던 만큼 적잖이 실망한 모양새다.
한편, 타르코프는 익스트릭션 장르의 선두주자다. '타르코프류', '탈콥류' 등으로 불리며 장르 대명사가 됐다. 타르코프가 인기를 끌며 시스템을 차용하거나 영향을 받은 게임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타이틀 중에는 민트로켓의 '낙원'이 있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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