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 30대 래퍼는 식케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4.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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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식케이(30·권민식)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래퍼로 지목됐다.

29일 텐아시아는 "지난 1월 마약을 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는 식케이인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식케이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냐"라고 물으며 마약을 했다고 자수했고, 경찰관은 그를 인근 지구대로 보내 보호 조치했다.

지난 18일 경찰은 식케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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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케이. 사진l스타투데이DB
래퍼 식케이(30·권민식)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래퍼로 지목됐다.

29일 텐아시아는 “지난 1월 마약을 했다고 경찰에 자수한 30대 래퍼는 식케이인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식케이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냐”라고 물으며 마약을 했다고 자수했고, 경찰관은 그를 인근 지구대로 보내 보호 조치했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행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 식케이는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경찰은 식케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한편 식케이는 지난 2015년 ‘마이 맨(My Man)’으로 데뷔했다. 지난 2월 새 앨범을 내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오는 5월 4일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출연도 앞두고 있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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