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6월부터 운영

경기 성남시는 29일 성균관대학교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 '성남-성균관대 팹리스·AI 혁신연구센터'를 설치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합니다.

킨스타워 13층 500㎡ 규모 공간에 조성되는 AI 혁신연구센터는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역량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과 산업 R&D(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합니다.

센터에는 성균관대 소속 교수, 학생과 연구원이 상주해 관내 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및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술 자문을 합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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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