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쇄도 ‘진천 작약’ 올해 첫 태국 수출길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인 '작약'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첫 수출 물량은 100kg(1490pcs/30박스) 상당의 작약 4품종으로, 1705달러(한화 2300만원) 규모다.
봉윤종 축산유통과 팀장은 29일 "진천 작약은 우수한 색상과 품질관리로 태국 현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작약을 비롯한 절화류 1709kg(2만4294달러) 상당을 태국에 수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인 ‘작약’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첫 수출 물량은 100kg(1490pcs/30박스) 상당의 작약 4품종으로, 1705달러(한화 2300만원) 규모다.
현재 진천군에는 약 20개 농가로 구성된 진천절화작약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선호)이 있다. 4.1ha 재배면적에서 47만4000본 정도의 작약을 생산하고 있다.
이 법인은 농가소득을 확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수출 구매자와 협상을 벌였고 올해 첫 태국 수출을 끌어냈다.
봉윤종 축산유통과 팀장은 29일 “진천 작약은 우수한 색상과 품질관리로 태국 현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작약을 비롯한 절화류 1709kg(2만4294달러) 상당을 태국에 수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대만 등 수출국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군은 지난해 기업 유치를 통해 거둬들인 세수 일부를 농업 분야에 환원하고자, 5개 마을에 가지째 꺾은 작약을 통한 마을 소득화 사업을 추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뷰] 청구서 내미는 조국, 이재명의 딜레마
- 민주, 영수회담서 '김건희 특검' 꺼내나…"의제 제한 없다"[종합]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한파 속 석유화학…전방위 축소·정리 나섰다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 이재명 ''다 접고 만나겠다"에 급물살…영수회담 29일 개최
- '방산 수출 호조' 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392억…전년비 218%↑
- 구글 부사장 만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AI 파트너십 강화"
- "주인님 저 못 탔어요" 버려진 줄 모르고 차 쫓아간 강아지 [쇼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