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중국에 올해 첫 생균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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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29일 올해 첫 생균제 중국 수출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산바이오는 최근 중국 인텍(INTECH)사와 중국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생균제 제품규격 및 수출 일정 등을 조율한 바 있다.
군산바이오는 2015년부터 중국 인텍사에 생균제를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 내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출 확대 노력에 힘입어 10년 연속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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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29일 올해 첫 생균제 중국 수출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산바이오는 최근 중국 인텍(INTECH)사와 중국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생균제 제품규격 및 수출 일정 등을 조율한 바 있다.
군산바이오는 2015년부터 중국 인텍사에 생균제를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 내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출 확대 노력에 힘입어 10년 연속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중국은 2019년부터 사료 내 항생제 사용이 일부 제한돼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에 수출한 군산바이오 생균제는 소화 촉진 및 설사 예방 효과가 있는 균주로 관련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박근하 군산바이오 장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져 온 수출로 우리의 시장 개발 노력의 성과가 입증됐다"며 "향후에도 시장 및 물량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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