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대한수영연맹회장, 2028년까지 아시아연맹 집행위원 활동

하남직 2024. 4. 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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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2028년까지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장을 거쳐 2021년 1월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최초의 경영 선수 출신 정창훈 회장은 2028년 아시아수영연맹 정기총회 개최 전까지 아시아연맹의 집행위원으로 권한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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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지명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왼쪽부터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사무총장, 김승훈 대한수영연맹 사무처장, 정창훈 회장, 후세인 알 무살람 국제수영연맹 회장, 이용우 대한수영연맹 직원, 임상아 ISF 실장.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2028년까지 아시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9일 "정창훈 회장이 태국 방콕에서 지난 26일 열린 아시아수영연맹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된 셰이크 칼리드 알 사바 칼리드 B. 알 사바(쿠웨이트) 회장의 지명을 받아 집행위원으로 뽑혔다"고 알렸다.

아시아수영연맹은 아시아 전역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총 다섯 개 구역으로 나눠 임원을 선출한다.

동아시아 대표로 로니 웡(홍콩), 라이 렁(마카오)이 투표로 선출됐고, 우리나라 정창훈 회장과 북한의 배현옥 체육성 국제관계부장은 회장 권한으로 임명됐다.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장을 거쳐 2021년 1월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최초의 경영 선수 출신 정창훈 회장은 2028년 아시아수영연맹 정기총회 개최 전까지 아시아연맹의 집행위원으로 권한을 행사한다.

정창훈 회장은 "월드클래스로 거듭나고 있는 선수들에게 경기장 밖에서도 더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수영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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