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안중농협,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투입해 농촌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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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권태호)와 경기 평택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포승읍에 있는 일손 부족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8명을 투입, '풍년 농사를 위한 모판 나르기' 일손 돕기를 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도농복합지역인 평택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자 올해 3월 2일 '싱싱 사계절 농촌 사회봉사대'를 발족하고 평택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세·고령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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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권태호)와 경기 평택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포승읍에 있는 일손 부족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8명을 투입, ‘풍년 농사를 위한 모판 나르기’ 일손 돕기를 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도농복합지역인 평택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자 올해 3월 2일 ‘싱싱 사계절 농촌 사회봉사대’를 발족하고 평택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세·고령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26일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은 “오늘 이 작업을 끝내지 않으면 모가 너무 자라 버리는 상황이었는데 준법지원센터와 안중농협이 도와줘 하루 만에 일이 끝났다”며 고마워했다.
이계필 조합장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일손 지원이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령화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태호 소장은 “지난해 농촌일손 돕기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연인원 4070명을 투입했고 올해도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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