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서울페이, 5월 서울사랑상품권 1880억원 어치 발행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4. 4. 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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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8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할인한 금액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5월3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발행한다.

첫날인 3일 오전10시부터 성동구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7일에는 강남구(오전9시), 강북구(오후3시)등 4개 자치구, 8일에는 용산구(오전9시), 관악구(오후6시)등 10개 자치구가 상품권을 판매한다.

서울시는 이번부터 상품권 선물받기 한도를 월 150만원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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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성동·강남 등 15개 자치구
서울 전체서 쓰는 광역상품권은 6월 발행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8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할인한 금액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5월3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발행한다. 첫날인 3일 오전10시부터 성동구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7일에는 강남구(오전9시), 강북구(오후3시)등 4개 자치구, 8일에는 용산구(오전9시), 관악구(오후6시)등 10개 자치구가 상품권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권은 자치구 내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이다. 시는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광역상품권은 6월 초 발행한다.

서울페이 플러스 앱 <앱스토어>
상품권을 구매·사용하려면 신규 서울페이플러스(+)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에 다운받아야 한다. 상품권 발행 오픈 시간에는 접속이 몰리기 때문에 계좌이체 또는 카드결제를 위한 연결계좌를 미리 등록해야 상품권 구매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부터 상품권 선물받기 한도를 월 150만원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보유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다른 사람이 선물한 상품권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광역상품권은 월 100만원, 자치구 상품권은 월 150만원까지만 수령 가능하다. 서울시는 상품권 선물하기를 이용한 고액 결제 등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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