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우주위원회 "우주 개발 생태계 위한 네트워크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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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26일 제1차 우주위원회를 열고 '국제우주대학(ISU) 우주 연구 프로그램(SSP)' 유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과총은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M2M(Moon to Mars·달에서 화성까지) 스페이스 네트워킹 포럼' 개최 계획 및 국제우주대학(ISU) 우주연구 프로그램(SSP) 유치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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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26일 제1차 우주위원회를 열고 '국제우주대학(ISU) 우주 연구 프로그램(SSP)' 유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과총은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M2M(Moon to Mars·달에서 화성까지) 스페이스 네트워킹 포럼' 개최 계획 및 국제우주대학(ISU) 우주연구 프로그램(SSP) 유치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ISU는 국제적?학제적?문화적 우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1987년 우주 전문가의 연구 및 훈련을 위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설립됐다. 한국 첫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ISU 졸업생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국제우주대학(ISU) 우주연구 프로그램(SSP)을 아시아에서 개최한 국가는 지금까지 중국과 일본뿐"이라며 "2025년 한국에 유치해 우주 분야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월 27일 개최한 '제1회 우주산업생태계포럼'에 이어 오는 5월엔 소통 중심의 'M2M 스페이스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과총은 "우주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킹 포럼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캐나다 학술대회(CKC), 한·유럽 학술대회(EKC), 한·미 학술대회(UKC)에 우주 특별 세션을 구성해 올해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을 소개하고 자문형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우주위원회를 중심으로 오는 7월 우주과학 연구 분야 최대 학술행사인 COSPAR(국제우주연구위원회)에 참여해 우주과학 분야 해외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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