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해경, 신고합니다"…속초해경 인턴 6명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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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2024 청년실습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 6명이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청년인턴은 단순 행정보조 업무가 아닌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한다.
속초해경은 청년인턴들이 체계적으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대 일 책임멘토'를 지정해 교육과 근무상황을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해에도 청년 인턴 3명을 채용해 이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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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2024 청년실습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 6명이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실습생 제도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 6명은 이틀 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해양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복무사항 등 기본교육을 마친 뒤 기획, 경비, 안전, 장비, 방제 등 주요부서에 배치된다.
이들 청년인턴은 단순 행정보조 업무가 아닌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한다. 속초해경은 청년인턴들이 체계적으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대 일 책임멘토'를 지정해 교육과 근무상황을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운영계 홍보실로 배치받은 김지송 인턴은 “홍보 관련 학과를 졸업했는데 홍보실에 배치되어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형민 서장은 “해양경찰에서 6개월간의 경험이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해에도 청년 인턴 3명을 채용해 이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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