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 집단유급 발생하지 않을 것‥교수 사직서 수리도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국 곳곳 의대의 학사 운영이 파행된 가운데,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은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이 학사 운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유급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5월 중순쯤 유급 위험성이 있겠지만, 대학들이 나름대로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동맹휴학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서 바뀐 게 없다"고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국 곳곳 의대의 학사 운영이 파행된 가운데,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은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이 학사 운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유급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5월 중순쯤 유급 위험성이 있겠지만, 대학들이 나름대로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동맹휴학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서 바뀐 게 없다"고도 했습니다.
교육부가 26일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지난주까지 수업을 시작한 의대는 전체 40곳 가운데 26곳이었으며, 나머지 14곳 중 12곳은 이번 주 개강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총장이 임용한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를 수리한 대학도 없다며, "학생이 돌아오면 수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50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후 2시 첫 영수회담‥정국 '분수령'
- 민주당 "영수회담, 대통령 총선 민심 수용여부 보는 시험대"
- 이준석 "'윤핵관' 원내대표 나오면, 국민의힘과는 협력 어렵다"
- '나흘째 천막농성' 조희연 "학생인권조례 폐지 재의 요구"
- 내일 서울대·세브란스 휴진‥"의료인력 추가 파견"
- "이게 스트라고!" 폭발한 황재균‥팬들은 "분명히 스트존 통과"
- 3주째 '혼돈' 與, 황우여 지명‥일각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 10분간 땡볕 서있다 '와르르'‥에이스 무너진 한화 '겹악재'
- 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청년층·40대 급증
- 농식품부 "참외·수박 공급량 작년 수준으로 회복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