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 집단유급 발생하지 않을 것‥교수 사직서 수리도 안 돼"

유서영 rsy@mbc.co.kr 2024. 4. 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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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국 곳곳 의대의 학사 운영이 파행된 가운데,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은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이 학사 운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유급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5월 중순쯤 유급 위험성이 있겠지만, 대학들이 나름대로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동맹휴학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서 바뀐 게 없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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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국 곳곳 의대의 학사 운영이 파행된 가운데,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은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이 학사 운영을 다양한 방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유급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5월 중순쯤 유급 위험성이 있겠지만, 대학들이 나름대로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동맹휴학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서 바뀐 게 없다"고도 했습니다.

교육부가 26일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지난주까지 수업을 시작한 의대는 전체 40곳 가운데 26곳이었으며, 나머지 14곳 중 12곳은 이번 주 개강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총장이 임용한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를 수리한 대학도 없다며, "학생이 돌아오면 수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50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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