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업황전망 82.5…1.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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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I)는 82.5로 나타났다. 전달 대비 1.4p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82.7로 전월과 동일했고 비제조업은 82.3으로 2.9p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0.3p 내린 79.5, 경북은 2.8p 떨어진 86.3을 기록했다.

4월 중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62.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50%), 고금리(38.1%), 원자재가격 상승(34.7%) 순이었다.

중소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71.4%로 전달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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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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