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대기업 취업 미끼로 돈 뜯어낸 일당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찰청은 대기업 취업과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지인들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동네 지인이나 학교 후배 등에게 대기업 노조위원장을 잘 안다며 자녀가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접근해 모두 5천8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이 다른 사람이 사는 아파트에 자신이 사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를 안심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대기업 취업과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지인들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동네 지인이나 학교 후배 등에게 대기업 노조위원장을 잘 안다며 자녀가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접근해 모두 5천8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또, 부동산 투자를 유도하거나 이른바 '깡통 아파트'를 이용해 6천20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이 다른 사람이 사는 아파트에 자신이 사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를 안심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첫 회담...'김 여사 특검'도 의제? [Y녹취록]
- "같이 가요"...떠나는 주인 차량 쫓아간 버려진 반려견
- "카톡이 전부면 하이브 망했다...방시혁은 폭행 사주냐" 한 변호사의 지적 [지금이뉴스]
- 또다른 '경고음' 울린 서민 경제..."우려 커지는 상황" [Y녹취록]
- 중국 '거지 메뉴' 인기...식사 가이드라인까지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
-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