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초등 전통시장 견학·체험' 10개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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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 운영학교' 10개교를 공모·선정, 29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
전통시장 체험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1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에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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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생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 운영학교' 10개교를 공모·선정, 29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대전장대초등학교 5, 6학년들은 유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유성시장까지 도보로 이동, 학교에서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면서 시장의 다양하고 활기찬 모습을 관찰했다.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 견학 및 체험 후 알게 된 점을, 추수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에서 소비활동과 진로체험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도 탐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체험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1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전통시장 견학 및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에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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