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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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서구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자체를 선정해 5월 한 달간 복지위기알림 앱 기능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점검하고 6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앱은 시범운영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복지위기알림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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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서구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자체를 선정해 5월 한 달간 복지위기알림 앱 기능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점검하고 6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언제 어디서든 본인이나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 발생 시 앱을 통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앱은 시범운영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복지위기알림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접수돼 위기 정보 매칭 후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초기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현장의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포착해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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