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에 무슨 일이.. 비탈길에 넘어지고 깨진 유리에 다치고

제주방송 김재연 2024. 4. 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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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오늘(2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저녁 7시 18분쯤 제주시 추자면 횡간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췌장염 환자 50대 남성 A 씨를 이송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어 같은 날 밤 11시 35분쯤에도 추자도의 한 비탈길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50대 남성 B 씨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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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응급환자 3명 긴급 이송
어제(28일) 제주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이송되는 모습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 추자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오늘(2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저녁 7시 18분쯤 제주시 추자면 횡간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췌장염 환자 50대 남성 A 씨를 이송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해경 경비함정 등을 통해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됐습니다.

이어 같은 날 밤 11시 35분쯤에도 추자도의 한 비탈길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50대 남성 B 씨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이날 밤 11시 50분쯤에는 추자도의 한 숙소 내 깨진 유리에 넘어진 20대 남성 C 씨가 복부에 부상을 입어 병원 이송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어제(28일) 제주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이송되는 모습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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