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SK U10 4인방, SK 대표선수로 KBL 유소년 대회 준비 중!

조형호 2024. 4. 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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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SK 유소년농구교실을 이끄는 U10 4인방이 SK 대표로 선발됐다.

다가오는 7월 중순으로 예정돼있는 KBL 유소년 대회를 목표로 SK 각 지역 유소년클럽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여 함께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동SK의 기대주 4인방은 SK 대표로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SK 대표선수가 된 만큼 연습에 몰두해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가능하다면 다른 지점 친구들과 함께 우승을 경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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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강동SK 유소년농구교실을 이끄는 U10 4인방이 SK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4일(수)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유소년들간의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서울SK나이츠 유니폼을 입은 SK 유소년 대표 선발팀과 고스포츠간의 교류전. 각 지역 SK에서 모인 U10 유소년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다가오는 7월 중순으로 예정돼있는 KBL 유소년 대회를 목표로 SK 각 지역 유소년클럽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여 함께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미혜 원장이 이끄는 강동SK(넥스트레벨바스켓볼아카데미)에서도 4명의 유소년들이 SK 대표로 합류했다. 주인공은 이호은, 이지원, 전유찬, 소유찬. 강동SK의 기대주 4인방은 SK 대표로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윤미혜 원장은 이들에 대해 “호은이와 지원이는 성실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다. 호은이는 폼이 예쁘고 지원이는 리듬감이 좋다. (전)유찬이도 폼이 예쁘고 운동 신경이 뛰어난 선수고, (소)유찬이는 구력이 짧은데도 발전 속도가 엄청나다. 4명 모두 열심히 하고 농구에 대한 자세가 정말 좋은 친구들이다”라고 평가했다.

강동SK U10 4인방 인터뷰

이호은_다른 팀 친구들과 뛰어서 재미있었다. 선수들이 뛰는 코트에서 뛰니 기분도 좋았던 것 같다. SK를 대표하는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1승을 하고 싶다. 두 자릿수 득점도 개인적인 목표다.

이지원_훈련과 연습경기 모두 새로운 경험이었다. 선수들이 뛰는 코트는 하나도 안 미끄럽고 엄청 넓었던 것 같다. 내가 슛을 많이 넣고 열심히 뛰어서 SK가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유찬_다른 팀 친구들과 운동을 해본 게 처음인데 색달랐고 SK 체육관에서 뛰니까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슛도 많이 넣고 SK가 잘해서 최대한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
소유찬_생각보다 골대도 높은 느낌이고 코트도 정말 컸다. 프로선수들이 뛰는 곳에서 뛰니까 너무 설렜다. SK 대표선수가 된 만큼 연습에 몰두해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가능하다면 다른 지점 친구들과 함께 우승을 경험하고 싶다. 농구 경력이 짧아 자신감이 없었는데 성장하며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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