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내달 4일 명지근린공원서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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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내달 4일 명지근린공원에서 제2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서구 주최,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이 행사는 '어린이가 그린 꿈'을 주제로 한 초청공연과 '어린이가 그린 여행'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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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내달 4일 명지근린공원에서 제2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서구 주최,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의 이 행사는 '어린이가 그린 꿈'을 주제로 한 초청공연과 '어린이가 그린 여행'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초청공연에선 풍선아트 쇼 '로키', '강서에 ON 로봇', 저글링 서커스, '스마일 아저씨' 매직 버블쇼, K팝 공연과 댄스파티 등이 펼쳐진다.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론 동물 풍선 의상 체험, 비눗방울 놀이,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날 추억 나누기(스마트폰 사진 인화), RC 로봇 대전, 에어바운스 등이 준비된다.
또 행사장 인근 유아숲체험원에도 놀이·홍보 부스가 마련돼 '숲을 알아가는 생태 놀이터' '오물조물 숲속 만들기' '신나는 유아 숲 놀이 한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형찬 구청장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들이 마음껏 뛰놀고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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