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캐릭터 '향이·몽이', 마스코트 콘테스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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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관광 캐릭터 '향이·몽이'가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12월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 캐릭터는 남원고을의 춘향과 몽룡을 따라다니는 고양이 '향이'와 강아지 '몽이'를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캐릭터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아름다운 5월 춘향제 기간에 남원을 방문해 귀여운 향이·몽이와 함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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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서 2위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관광 캐릭터 '향이·몽이'가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12월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 캐릭터는 남원고을의 춘향과 몽룡을 따라다니는 고양이 '향이'와 강아지 '몽이'를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캐릭터다.
향이와 몽이는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캐릭터 사이에서 사전·현장 인기투표, 장기자랑 투표에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 최우수상(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캐릭터로 활동한 지 만 1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에서 대중에게 알리고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향이 몽이'가 점차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 캐릭터로서의 브랜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기업 등 300여 곳의 부스가 꾸려졌으며, 마스코트 콘테스트에는 14개의 캐릭터가 참가했다. 시는 제94회 춘향제를 홍보를 위해 남원시관광협의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아름다운 5월 춘향제 기간에 남원을 방문해 귀여운 향이·몽이와 함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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