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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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원활한 사안처리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교육청과 함께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학교전담경찰관 46명과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77명 등 총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사후관리까지 전 영역에 걸쳐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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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원활한 사안처리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교육청과 함께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학교전담경찰관 46명과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77명 등 총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사후관리까지 전 영역에 걸쳐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특강과 지역별 실무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분임토의도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는 경찰과 교육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고, 문승천 광주전남사이버도박예방치유원 센터장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실체’에 대한 강의를 통해 최근 문제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또 지역별 분임토의 시간에는 우수 협력사례 소개와 함께 지역별 주요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관별 업무처리 시 고충 사항을 말하면서 서로 입장을 이해하는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남교육청 장학사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면서, “전남경찰청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신 전라남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1박 2일이라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기관 간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하는 시간이 됐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이어 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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