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컴백 전 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싹쓸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22일~28일 집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세븐틴(Seventeen)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최근 글로벌 팬덤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집계한 앨범 판매량 주간 차트를 공개했다.

해당 차트에 따르면 1위는 이 기간 1만 7,532장을 판매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가 차지했다. 이는 4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결과다.

이에 더해 DEAR 버전 앨범은 1만 2,828장, Kit 버전 앨범은 1만 1,118장, 위버스 버전 앨범은 1만 595장을 판매해 3~5위를 차지했다.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은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SEVENTEEN RIGHT HERE'를 활용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MAESTRO'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담긴다.

세븐틴은 이를 통해 캐럿(팬덤 명)과 함께한 지난 9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한다.

한편,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29일 발매된다.

 

사진=ⓒ MHN스포츠 DB,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