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단독주택서 불…‘태양광 수사’ 건설사 대표, 숨진 채 발견
[앵커]
어젯밤 서울 용산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북 임실에서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다 실종된 건설사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정해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 주택가에 소방차와 구급차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어젯밤 8시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 안에 있던 주민 등 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 위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 고양시 용두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비닐하우스 3동이 모두 탔습니다.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수사를 받다 실종된 전북 지역 건설사 대표가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낚시하던 주민이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감식한 결과, 실종된 건설사 대표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아침, "검찰 조사가 힘들다"는 말을 가족들에게 남긴 뒤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해당 사건은 서울북부지검에서 수사해왔다고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지명한 까닭 [현장영상]
- [단독]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박항서 돌풍 잇는다
- 손흥민, 한 달 만에 리그 16호 골…하지만 팀은 패배
- 중대본 “증원 백지화 주장 말고 대화나서야”…의대 증원 최소 1,500명 전망
- 휘어진 쇠파이프 도로에 ‘닿을 듯’…“비닐하우스 지으려고” [잇슈 키워드]
- “멍 때리고, 잠 퍼자고, 올림픽 응원까지”…한강은 연중 내내 축제
- 하이브-민희진 갈등 폭발하자 인터뷰 공개한 미국 매체 [이런뉴스]
- [현장영상] 중국 “세계 최초 전기로 달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 “버리지 마세요” 미 도로서 필사적으로 주인 차 쫓아간 강아지 [잇슈 SNS]
- 변압기에 커피컵 ‘수북’…“치우는데 또 올려두더라” [잇슈 키워드]